Jun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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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수행 지지도는 높은데 왜 호감도는 낮을까?’ 청와대 참모들이 집권 중후반기 이명박 대통령(사진)의 이미지(PI·President Identity) 재정립을 위한 해법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매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 원전 수주 등의 굵직굵직한 성과에 힘입어 국정수행 지지도가 50% 안팎에 달하고 있지만 이 대통령의 호감도는 국정수행 지지도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정권 출범 초 ‘부자 정권’ 이미지를 벗기 위해 재산 헌납이라는 결단까지 내리며 친(親)서민 행보를 계속해 왔는데도 ‘따뜻한 서민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국민 전반에 인식시키는 데 성공하지 못한 원인 분석과 대안 모색이 한창이다. ○ 대통령 이미지도 제각각 여권 핵심부는 얼마 전 외부 전문가 그룹에 용역을 의뢰해 ‘대통령 이미지 분석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심리분석 전문가들이 성별 지역별 연령별 전국 비율에 맞춰 50여 명의 시민을 선정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41%는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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